화웨이, ‘5G-A 경험 수익화’ 포럼서 단말·네트워크·사업 협력 가속할 주요 성과 공개
- MWC 상하이 2026서 ‘5G-A 경험 수익화: 단말-네트워크-사업 시너지’ 산업 포럼 개최… CAICT·GSMA·차이나모바일·화웨이·3GPP 등 참여
- GSMA·차이나모바일·화웨이, ‘5G-A 고속철도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 공개… 2026년 8월 중국 상용 출시 예정
- ‘UE Logo 2.0’·‘에이전틱 코어’ 백서 2종 및 ‘커넥션 에이전트’ 공개… 단말·네트워크·산업 협력 이니셔티브 출범

화웨이가 ‘MWC 상하이 2026’ 기간 중 열린 ‘5G-A 경험 수익화: 단말-네트워크-사업 시너지(Terminal-Network-Business Synergy)’ 산업 포럼에서 GSMA·차이나모바일 등 파트너와 함께 ▲5G-A 고속철도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 ▲산업 백서 2종 ▲‘커넥션 에이전트(Connection Agent)’ 등 다수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차이나모바일, 화웨이, 이동통신 표준화기구 3GPP, GSMA 인텔리전스(GSMA Intelligence)를 비롯한 산업 리더와 생태계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5G-A 상용화와 기술 진화,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화웨이는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러 이정표적 성과를 선보이고 산업계 공감대를 강화하며 5G-A의 대규모 배포와 차세대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고속철도에 5G-A 입힌다… ‘고속철도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 공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차이나모바일, 화웨이는 ‘5G-A 고속철도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를 공동으로 공개하며 철도 승객을 위한 모바일 연결 서비스를 새롭게 정의했다. 2026년 8월 중국에서 상용 출시될 예정인 이 상품은 ‘1+3+5’ 프레임워크로 구성된다. ▲하나의 전용 아이덴티티: UE Logo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되는 동적 고속철도 VIP 로고 ▲세 가지 첨단 기술: 5G-A 고대역폭 및 고속철도 전용망, AI 네이티브 코어 네트워크, 무선 범용 지능형 서비스 처리 유닛 ▲다섯 가지 핵심 서비스 시나리오: 라이브 스트리밍, 화상회의, 온라인 게임, AI 통화, AI 오피스의 끊김 없는 지원이다.
경험 중심 운영을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 산업 백서 2종 발간
이번 포럼에서는 두 건의 산업 백서도 공개됐다. ‘UE Logo 2.0 백서’는 차이나모바일 연구원과 화웨이가 공동 발간했으며, 단말-네트워크-사업 시너지와 지능형 분석, 시나리오 기반 인게이지먼트, 정밀 마케팅에 초점을 맞췄다. 이 백서는 사용자 인게이지먼트와 폐쇄형(closed-loop) 마케팅을 연결하는 엔드투엔드 서비스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며, 네트워크 인지·서비스 접근성·경험 중심 운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에이전틱 코어(Agentic Core) 백서’는 GSMA 인텔리전스가 발간했으며 AI 네이티브 지능형 코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담았다. 이 프레임워크는 ▲우수한 사용자 경험 ▲고도화된 서비스 ▲네트워크 역량 개방 ▲에이전트 서비스 보장이라는 네 가지 핵심 수익화 역량을 구현하고, 에이전트 중심의 새로운 통신 서비스 개발과 혁신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커넥션 에이전트’ 공개… 규칙 기반에서 에이전트 기반으로
차이나모바일 연구원과 화웨이, GSMA 인텔리전스는 ‘커넥션 에이전트(Connection Agent)’와 ‘차이나모바일 비싱(Bixing) 에이전트 플랫폼’ 의도 개방 게이트웨이(Intent Openness Gateway)를 공동으로 선보였다. 확장 가능한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이 게이트웨이는 AI 에이전트 간 원활한 상호운용을 구현하는 동시에 연결된 각 에이전트에 전용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해 지능형 연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공개는 기존의 규칙 기반 서비스 제공에서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차세대 지능형 연결의 토대를 마련했다. 해당 솔루션은 이미 중국 내 일부 지역에 배포돼 혁신 서비스 인큐베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 간 협력 강화… ‘단말-네트워크-산업 협력 이니셔티브’ 출범
산업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서는 ‘단말-네트워크-산업 협력 이니셔티브(Terminal-Network-Industry Collaboration Initiative)’가 공식 출범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기술·사업·생태계 차원의 협력적 발전을 촉진한다. ▲기술: 폭넓은 상호운용을 위한 단말 생태계 적응과 표준 인증 가속 ▲사업: 고부가가치 응용 시나리오에 집중하고 다양한 수익화 모델 모색 ▲생태계: 수직 산업 전반의 파트너를 결집해 자원 공유·역량 공동 개발·위험과 보상 공유에 기반한 협력 공동체 구축이다.
향후 산업 이해관계자들은 모바일 AI 협력 기술을 지속 발전시키고 차세대 디지털 생산성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신 인프라를 어디서나 연결되고 영역을 넘나드는 협력이 가능한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모바일 AI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MWC 상하이 2026’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 N1홀에서 열렸으며, 화웨이는 행사 기간 동안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화웨이 관계자는 “ICT 산업이 빠르게 토큰(생성형 AI의 연산·과금 단위) 수익화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며 “강화된 연결성과 컴퓨팅을 바탕으로 글로벌 통신사·파트너와 함께 5G-A 고속 업링크 및 경험 수익화, AI 기반 비즈니스 고도화를 모색하고 토큰 수익화가 제시하는 기회를 함께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